I. 해 황
2009년 1월 첫째주(2009년 1월 4일 ~ 1월 10일)의 동해 연안 수온은
7.4~14.3℃의 범위로 평년에 비해 울릉도, 포항을 제외한 연안 조사정
점에서 0.3~2.6℃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동해, 울릉도,
죽변, 포항 연안 조사정점에서 0.2℃~2.5℃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주에
비해서는 속초, 울릉도, 강구, 포항을 제외한 조사정점에서 0.2℃~0.7℃
높게 나타났습니다.
2009년 1월 셋째주(2009년 1월 18일 ~ 1월 24일)의 동해 연안 수온은
전주(09년 1월 11일~1월17일)에 비해 0.5~1.0℃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조사정점에서 0.5~2.0℃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2009.1.4~1.10)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연 374척 출어하여
총 221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어획량은 590.8kg/척으로 평년비 50%의 수
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지면서 경북 연
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
장이 형성되겠으나, 점차 동해 남부이남해역으로 중심어장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2.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 주간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선이 연 63척 출어하여 총 71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1,134.0kg/척으로 평년비 88%의 수준을 보였
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72.9%, 문어 9.4%, 새우 3.8%,
낙지 3.7% 대구 3.1% 등으로 가자미류와 문어가 주 어획대상이었습니다.
·전망 : 다음주에는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새우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