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09/03/29∼09/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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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연구과 | 작성일 | 2009-03-26 | 조회수 | 11,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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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9.3.15~2009.3.21)에는 부산에서 연 12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4,119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14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9.3.29~2009.4.4)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2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7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14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9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여수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9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병어, 홍어, 넙치 등 총 14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5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새우류, 문어 등 총 41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참조기, 삼치, 넙치, 홍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거문도 주변 및 가거도~제주도 남서부주변해역에서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으며 어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99척이 변산반도~제주도 서북방 해역에 출어하여 총 75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변산반도~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강달이류,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11척이 출어하여 총 0.3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이 월동을 위해 남하함으로써 어군 밀도가 감소하여 다시 북상하는 봄철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이남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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