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09/04/19∼09/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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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연구과 | 작성일 | 2009-04-16 | 조회수 | 1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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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9.4.5~2009.4.8)에는 부산에서 10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남동부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연어병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1,095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자원보호차원에 따른 자체휴어기로 4.9~5.13까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6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1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6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멸치, 강달이류, 홍어 등 총 57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00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10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등 총 123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삼치, 멸치, 갈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아귀류,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으며 어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목포에서 연 31척이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변산반도~제주도 서북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9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서북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밴댕이, 강달이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72척이 출어하여 총 2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77% 증가하였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이 월동을 위해 남하함으로써 어군 밀도가 감소하여 다시 북상하는 봄철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이남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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