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09/06/14∼09/0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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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연구과 | 작성일 | 2009-06-11 | 조회수 | 11,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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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9.5.31~2009.6.6)에는 부산에서 연 14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 일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4,289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15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9.6.14~2009.6.20)에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 일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3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8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8℃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2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90%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80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등 총 130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병어,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남해 중부~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새우류, 두족류,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91척이 태안반도~변산반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26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변산반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류, 아귀류,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629척이 출어하여 총 277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연안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살오징어 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본격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6~7월경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 223척이 출어하여 총 20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 어군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면서 당분간 중심어장은 동해중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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