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해 황
금주(‘09.7.12~7.18)의 위성관측 동해 연안역의 표면수온은 17~23℃ 내외이며, 동해 중부해역은 19~23℃,
동해 남부해역은 17~22℃ 내외로 예상됩니다.
금주(‘09.7.12~7.18)의 연안정지관측 수온은 16~23℃ 내외로 속초, 주문진, 동해는 평년 대비 비슷하게,
울릉도, 주변, 강구, 포항 및 울기는 0.5~2.5℃ 높게, 장기갑 및 감포는 0.5~2.5℃ 높게 예상됩니다. 전년
대비 수온은 죽변, 강구 및 울기 0.5~1℃ 높음을 제외한 동해 연안역은 0.5~4℃ 낮게 예상됩니다. 전주
대비 수온은 장기갑을 제외한 동해 연안역은 0.5~3℃ 높게 예상됩니다.
실시간 부이관측 강릉, 삼척, 양양의 월간(‘09. 6.12~7.11) 어장환경 수온은 표층 16~21℃, 중층 14~20℃,
저층 10~18℃ 내외로 나타납니다. 양양의 수온은 표층 16~20℃, 중층 15.5~19℃, 저층 14~16.5℃, 강릉의
수온은 표층 16.5~21℃, 중층 16~20℃, 저층 13~17℃, 삼척은 중층 14~20℃, 저층 10~18℃로 나타납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2009.7.5~7.11)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연 662척 출어하여 총 19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어획량은
317.3kg/척으로 평년비 67%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최근 연안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오징어군이 동해중부이북해역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조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도 동해중부이북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꽁치 유자망어업
·개황 : 지난 주 꽁치유자망 어선이 연 48척 출어하여 13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277.1kg/척으로 평년비 16%의
수준을 보았습니다.
·전망 :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면서 꽁치어장은 동해중부해역에 폭넓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중심어장은 강원
연안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개황 : 지난 한 주간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선이 연 68척 출어하여 총 50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741.9kg/척으로
평년비 79%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44.0%, 대구 19.3%, 도루묵 19.1%, 새우 4.3%, 낙지
2.1% 등으로 가자미류와 대구, 도루묵이 주 어획대상이었습니다.
·전망 : 다음주에는 강원연안에서 경북연안에 걸쳐 가자미류와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