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4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09년 8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어장정보과 작성일 2009-07-31 조회수 25,211

1. 7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6.7~25.4°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포항은 0.1°C의 고온 분포를 보였고 주문진은 0.6°C의 저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제주는 평년에 비하여 1.9°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부산, 통영, 여수는 1.6°C, 0.5°C, 0.4°C의 저온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은 평년에 비하여 0.5°C, 0.4°C, 1.3°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인천은 0.7°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9년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8~24°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9~20°C, 울릉도 근해에는 20~22°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3~25°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1~23°C를 보였다. 남해는 21~26°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5~27°C, 제주도 근해는 26~28°C의 분포를 보였다. 이 시기에 동해연안은 냉수대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7월 27일자로 냉수대 주의보는 해제되었다.

그림 1. 2009년 7월 14~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8월의 해황 전망

8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2~23°C, 남해 23~26°C, 서해 중남부 해역 21~25°C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는 평년에 비하여 서해는 1°C내외의 고온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남해와 동해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에는 강한 복사열로 인해서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에서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남해와 동해 남동부해역의 연안역과 외양역 사이에서 중층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