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9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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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어장정보과 | 작성일 | 2009-08-31 | 조회수 | 11,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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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0.9~27.7°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포항은 2.2°C의 고온 분포를 보였고 주문진은 1.8°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제주는 평년에 비하여 2.4°C, 0.7°C, 0.3°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여수는 0.1°C의 저온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군산은 평년에 비하여 0.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목포, 인천은 1.8°C, 0.5°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9년 8월 1일부터 24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5~27°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3~24°C, 울릉도 근해에는 25~26°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5~28°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7~28°C를 보였다. 남해는 26~30°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8~29°C, 제주도 근해는 26~28°C의 분포를 보였다. 2. 9월의 해황 전망 9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3~25°C, 남해 27~28°C, 서해 중남부 해역 23~26°C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에는 평년에 비하여 동해와 서해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남해는 1℃내외의 고온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월에는 지속적인 강한 복사열로 인하여 수온약층이 표층 부근에 형성되겠으며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온전선은 남해와 동해 남동부해역의 연안역과 외양역 사이에서 중층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전반적으로 수온분포가 균질하게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3. 해역별 해황특징 8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 서해는 기상악화로 정선 해양조사가 순연되어 본 해황예보에서는 제외되었다.
그림 2. 2009년 8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동해의 수심 50m층 수평수온은 3~22°C의 범위로 분포하였으며, 동해 에서는 일부해역을 제외하고 1~7°C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남해의 50m층 수평수온 범위는 10~25°C로 제주도 북서쪽해역에서 남동쪽해역으로 갈수록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으며, 일부 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1~2°C 내외의 저온상을 보였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쪽에서는 표층주변에 형성되어서 표면혼합층의 존재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외해역은 10~30m 부근에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근외해역 표층과 중층, 저층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1~7℃ 내외의 저온상을 나타내었고, 정점 4~5에서는 냉수가 나타났다. 나. 남해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온약층의 형성은 30~50m에서 두껍게 형성되었으며 표층에서는 연안쪽보다 외해역이 더 높은 수온을 보였으며 그 외 수심에서는 연안과 외해역의 수온분포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평년에 비하여 저층에서는 1℃내외의 저온상을 나타낸 반면, 그 외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5℃내외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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