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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어장정보과 작성일 2009-11-30 조회수 10,737

1. 1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2.0~18.2°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2.6°C, 0.4°C의 저온 분포를 보였고 남해연안의 부산은 평년에 비하여 0.7°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통영, 여수, 제주는 0.3°C, 0.6°C, 0.3°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은 평년에 비하여 1.6°C, 1.4°C, 0.2°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9년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9~22°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7~18°C, 울릉도 근해에는 18~19°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6~18°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6~17°C를 보였다. 남해는 18~20°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3~24°C, 제주도 근해는 20~22°C의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9년 11월 1~23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2월의 해황 전망

12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9~10°C, 남해 13~14°C, 서해 중남부 해역 8~9°C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에는 평년에 비해 동해는 평년보다 1°C 내외의 낮은 수온분포를 보이고 남해는 평년과 같겠으며, 서해는 1°C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2월에는 복사열의 점차적 감소와 바람응력의 점차적인 증가로 표면혼합층이 두꺼워지고, 수온약층이 깊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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