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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 51회 주간해어황예보(2009/12/6~2009/12/12)
작성자 자원환경과 작성일 2009-12-11 조회수 4,861
                                          
                  I. 해    황

  1. 위성관측 수온
  
  지난주 (‘09.12.1∼12.7) 위성관측 동해 남부 및 중부해역의 연근해 표면
  수온은 15∼19℃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남부해역은 17∼19℃, 중부해역은 
  15∼17℃ 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주 (‘09.12.8∼12.13)의 위성관측 동해 
  남부 및 중부해역의 연근해 표면수온은 14∼17℃ 내외이며, 남부해역은 
  15∼18℃, 중부해역은 14∼16℃ 범위로 예상됩니다. 

  2. 연안정지관측 수온
  
  지난주(‘09.11.29∼12.5) 동해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은 10∼16℃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평년대비 수온은 속초 및 주문진을 제외한 동해중부해역 0.4∼1.9℃ 
  높게 동해 남부해역 0.4∼2.8℃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수온은 울릉도와 죽변을 
  제외한 동해 중부해역 0.3∼2.6℃ 낮게 동해 남부해역 0.7∼3.0℃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주 (‘09.12.13∼12.19) 동해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은 9∼15℃ 내외로 예상됩니다. 
  평년대비 수온은 남부해역 0.5∼1.5℃ 높게, 중부해역 0.5∼1℃ 높게 예상됩니다. 
  전년대비 수온은 남부해역 0.5∼1℃높게 중부해역 1∼2℃ 낮게 예상됩니다. 

  ※ 동해 연안의 남부 및 중부 해역은 죽변을 기준으로 구분함.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2009.11.29~12.5)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연 952척 출어하여 총 2,551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어획량은 
2,679.5kg/척으로 평년비 142%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지면서 울릉과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점차 동해 남부이남
해역으로 중심어장이 이동하겠습니다.


2. 꽁치 유자망어업

-개황 : 지난주(2009.11.29~12.5)에는 꽁치유자망 어선이 연 14척 출어하여 5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351.4kg/척으로 
평년비 19%의 수준을 보았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이 하강하면서 꽁치어군이 동해남부해역으로 남하하고 있으며, 중심어장은 동해 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으나 
점차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이동하겠습니다.


3.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개황 : 지난주(2009.11.29~12.5)에는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선이 연 75척 출어하여 총 75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1,000.8kg/척으로 평년비 118%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새우 57.6%, 가자미류 20.8%, 대구 14.6%, 문어 
1.5%, 도루묵 1.1% 등으로 새우와 가자미류가 주 어획대상이었습니다.

-전망 : 다음주에는 강원연안에서 경북연안에 걸쳐 가자미류와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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