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09/12/27∼10/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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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연구과 | 작성일 | 2009-12-24 | 조회수 | 10,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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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9.12.13~2009.12.19)에는 부산에서 13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및 남해동부 일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살오징어, 말쥐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10,766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94%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9.12.27~2010.1.2)에는 남해중부~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말쥐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17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45톤을 어획하였고, 멸치자망어업은 정자 및 감포에서 연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2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9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갈치, 참조기, 두족류 등 총 731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82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52%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4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새우류 등 총 51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및 서해중부 근해에서 삼치, 갈치, 참조기,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남해중부 및 가거도~제주도 서부해역에서 민어,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에서 연 53척이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변산반도~제주도 북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15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변산반도~제주도 북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598척이 출어하여 총 60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48% 감소하였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지면서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 형성되고 있으며, 점차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이동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연 3척이 출어하여 총 0.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94% 감소하였습니다. 연안수온이 하강하면서 꽁치 어군이 동해남부해역으로 남하하고 있으며, 점차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이동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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