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0/01/10∼10/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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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연구과 | 작성일 | 2010-01-07 | 조회수 | 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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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9.12.27~2010.1.2)에는 부산에서 6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및 남해동부 및 중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2,441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1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2010.1.10~2010.1.16)에는 남해중부~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마산에서 연 8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37톤을 어획하였고,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1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8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갈치, 참조기, 두족류 등 총 52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0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4%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5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새우 등 총 38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0%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및 남해중부 및 서해중부 근해에서 삼치, 전갱이, 참조기,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남해중부 및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민어,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대구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25척이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4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395척이 출어하여 총 1,47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155% 증가하였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지면서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 형성되고 있으며, 점차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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