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0/04/25∼10/05/01) | |||||
|---|---|---|---|---|---|
|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0-04-22 | 조회수 | 9,172 |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0.4.11~2010.4.17)에는 부산에서 9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동부, 남동부 및 남해 근해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463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7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2010.4.25~2010.4.27)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방어, 고등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자원보호차원에 따른 자체휴어기로 4.28~6.1까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2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5톤을 어획하였고, 평년에 비해 6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1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멸치, 홍어류 등 어획량은 총 246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35%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6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등 총 91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북부 와 남해남부 및 서해 북서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홍어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와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동해 전역의 가자미류 어황의 호조로 전체 어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70척이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8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66척이 출어하여 총 1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살오징어 성어어군이 남하하였거나 산란을 마치고 일생을 다함으로써 어장은 한산하겠으며,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소형 오징어들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5월까지는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