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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정보(10/05/02∼10/05/08)
작성자 자원관리과 작성일 2010-04-29 조회수 8,972
제목 없음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0.4.18~2010.4.24)에는 부산에서 연 11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남부, 남동부 및 북동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259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8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자원보호차원에 따른 자체휴어기로 4.28~6.1까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과 여수에서 연 8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87톤을 어획하였고, 평년에 비해 25% 감소하였습니다.(이번주부터 멸치자망어업은 부산 멸치자망과 여수 근해자망, 연안유자망을 합산한 자료임)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와 남해서부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9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갈치, 서대류, 홍어류 등 어획량은 총 183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40%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3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5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등 총 69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먼 바다와 남해중부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서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와 남해근해를 중심으로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와 대구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동해 전역의 가자미류 어황의 호조로 전체 어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22척이 태안반도~변산반도~ 제주도 서북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41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변산반도~ 제주도 서북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70척이 출어하여 총 1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살오징어 성어어군이 남하하였거나 산란을 마치고 일생을 다함으로써 어장은 한산하겠으며,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소형 오징어들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5월까지는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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