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5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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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0-04-30 | 조회수 | 1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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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7.0~14.3°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0.6°C, 0.8°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남해연안의 부산은 0.2°C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1.3°C, 1.1°C, 0.8°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는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나타내었으며 군산, 인천은 각각 0.1°C, 1.5°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4월 1일부터 26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1~14°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8~9°C, 울릉도 근해에는 12~13°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7~10°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7~8°C를 보였다. 남해는 13~15°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15~16°C, 제주도 근해는 14~16°C 분포를 보였다.
그림1. 2010년 4월1~26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5월의 해황 전망 5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5~16°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14~19°C, 서해 중남부 해역 11~14°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와 서해 해역에서는 1°C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이겠으며, 남해 해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5월에는 태양복사열의 증가로 인해 표층주변에서 수온상승이 나타날 것이고,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해 연안에서는 조석전선이 형성되고, 동해는 38°N 이북 해역에 동서방향으로 극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4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 5에 나타내었다.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의 경우 4~15°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일부해역을 제외하고 1~2°C 저온현상을 나타내었으며, 수온전선은 연안에서 남북방향으로 형성되었다. 남해의 경우 10~16°C 범위로 제주도 북서쪽해역에서 남동쪽해역으로 갈수록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으며, 일부 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1°C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5~12°C 범위로 서해 중부 해역은 비교적 균일하였으며, 대부분의 해역에서 1°C 내외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역에서 100~125m 부근, 근해역에서는 150m 부근에서 5℃를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평년에 비하여 난수성 수괴가 나타난 정점 4~7의 중층에서는 1~4℃의 고온현상을 나타낸 반면, 일부를 제외한 그 외 해역에서는 1~4℃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나. 남해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온은 연직적으로 거의 균일한 수온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정점1~2사이에 약한 수온전선이 나타났다. 평년에 비하여 연안역 부근과 일부표층은 1℃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인 반면, 그 외 해역은 1℃내외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다.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뚜렷한 수온약층의 형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비교적 연직적으로 균일한 수온분포를 나타내었다. 평년에 비하여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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