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0/05/09∼10/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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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0-05-06 | 조회수 | 8,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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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0.4.25~2010.5.1)에는 부산에서 연 4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동부, 남동부 및 북동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256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5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자원보호차원에 따른 자체휴어기로 4.28~6.1까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으며, 소형선망어업이 남해 근해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5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5톤을 어획하였고, 평년에 비해 2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와 남해서부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멸치, 서대류, 홍어류 등 어획량은 총 179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63%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0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84%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52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등 총 67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먼 바다와 서부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서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와 대구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동해 전역의 가자미류 어황의 호조로 전체 어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139척이 태안반도~변산반도~제주도 서북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20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변산반도~제주도 서북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참돔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80척이 출어하여 총 1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60% 감소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살오징어 성어어군이 남하하였거나 산란을 마치고 일생을 다함으로써 어장은 한산하겠으며,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소형 오징어들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6~7월까지는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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