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0/05/23∼10/0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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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0-05-19 | 조회수 | 8,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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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0.5.9~2010.5.15)에는 부산에서 22통의 대형선망어선(허가받은 2척의 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6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대부분의 어선이 자원보호차원에 따른 자체휴어기로 4.28~6.1까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으나, 몇 척의 어선이 제주도 동부~남해동부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6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33톤을 어획하였고, 평년에 비해 104%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와 남해서부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7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갈치, 가자미류 등 어획량은 총 121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58%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2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8%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서 연 49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등 총 103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4%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먼 바다와 서부해역 및 거문도 주변 해역에서 삼치, 전갱이, 병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붕장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에서 5월 한 달간 중형기선저인망 어구 사용금지 기간이므로 경북연안에서만 가자미류와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96척이 태안반도~변산반도~제주도 서북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13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변산반도~제주도 서부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참돔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163척이 출어하여 총 6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42% 감소하였습니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 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소형 오징어들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6~7월까지는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 31척이 출어하여 총 7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면서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연안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점차 동해중남부해역으로 북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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