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7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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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0-06-30 | 조회수 | 7,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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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4.5~23.2°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1.3°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포항은 3.0°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는 평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0.4°C, 1.3°C, 0.8°C, 0.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서해연안의 인천은 평년에 비하여 0.9°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목포, 군산은 평년에 비하여 각각 0.5°C, 1.4°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6월 1일부터 23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0~23°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0~21°C, 울릉도 근해에는 22~23°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7~21°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9~20°C를 보였다. 남해는 19~21°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0~21°C, 제주도 근해는 20~21°C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10년 6월1~23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7월의 해황 전망 7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1~24°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21~24°C, 서해 중남부 해역 20~24°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평년에 비해 서해는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동해와 남해는 평년에 비해 1°C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7월에는 강한 복사열로 인해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에서 형성되고, 수온전선은 남해에서 중층을 중심으로 강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는 균질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6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 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조사 중이므로 관측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의 경우 3~19°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연근해역 및 울릉도 남부해역에서는 1~5°C 저온현상을 보였으며, 특히 울릉도 서부해역에서 5℃이하의 저수온을 보였다. 외해역에서는 대체로 1~2℃ 고온현상을 보였고 수온전선은 근해역에서 남북방향으로 형성되었다. 서해의 경우 7~14°C 범위로 연안에서 외해로 갈수록 수온이 낮아졌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C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역에서는 수심 10~50m 부근, 근해역에서는 125m까지 형성되었으며, 뚜렷한 표층 혼합층의 존재는 나타나지 않았다. 평년에 비하여 연안역 200m 이심층과 외해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1~7℃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고, 특히 정점 7과 8에서 5℃ 이하로 나타났다.
나.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10~30m 부근에 15℃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20m 수층까지는 1~3℃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으며, 20m 이심에서는 1℃ 내외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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