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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작성일 2010-07-29 조회수 7,419

1. 7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8.8~27.0°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각각 1.0°C, 3.6°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평년에 비해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은 각각 0.6°C, 0.3°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여수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 제주는 0.3°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평년에 비해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은 각각 0.8°C, 2.2°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인천은 1.1°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2~24°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1~22°C, 울릉도 근해는 23~24°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2~25°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5~26°C를 보였다. 남해는 23~24°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4~26°C, 제주도 근해는 24~25°C 분포를 보였다.

 그림1. 2010년 7월1~19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8월의 해황 전망

8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에서 24~25°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에서는 24~25°C,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는 26~27°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는 1~2°C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남해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이며 서해는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8월에는 계절에 따른 강한 복사열로 인해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에서 형성되고, 서해는 연안을 따라 수온분포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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