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9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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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0-08-31 | 조회수 | 8,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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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월평균 20.3~28.8°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2°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포항은 1.0°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는 평년에 비해 각각 1.4°C, 0.2°C, 0.9°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제주는 2.3°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인천은 평년에 비하여 1.6°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목포, 군산은 평년에 비하여 각각 0.1°C, 1.2°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 근해는 26~28°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7~28°C, 울릉도 근해에는 27~28°C로 분포하였다. 서해 근해는 27~29°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8~29°C를 보였다. 남해는 27~28°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8~29°C, 제주도 근해는 28~29°C 분포를 보였다.
2. 9월의 해황 전망 9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에서 20~25°C, 남해 연안에서 21~26°C, 서해 연안에서 22~27°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월의 수온은 동해, 남해, 서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나타낼 것이고 우리나라에 태풍이 내습할 경우나 남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불 경우 동해 연안역에서 냉수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3. 해역별 해황특징 8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에 나타내었다. 남해와 동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조사가 지연되어 관측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서해의 경우 6~22°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연안에서 외해로 갈수록 수온이 낮아졌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3°C 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2). 가.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18℃를 중심으로 한 수온약층은 20~30m 부근에서 나타났고 정점 7~9의 저층에 냉수가 존재하고 있었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20m 까지는 1~3℃의 고온현상을 보인 반면, 20m 이심층에서는 1~3℃의 저온현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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