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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작성일 2010-09-30 조회수 7,727

1. 9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월평균 22.5~26.3°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각각 0.7°C, 0.6°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평년에 비해 남해연안의 통영, 여수는 각각 0.6°C, 0.6°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부산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 제주는 0.1°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평년에 비해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은 각각 1.5°C, 1.6°C, 0.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9월 1일부터 17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4~28°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7~28°C, 울릉도 근해는 26~27°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6~28°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6~27°C를 보였다. 남해는 26~28°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8~29°C, 제주도 근해는 27~28°C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10년 9월1~17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0월의 해황 전망

10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에서 17~22°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연안에서 18~23°C, 서해 연안에서 18~23°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의 수온은 남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동해와 서해가 평년에 비해 1℃ 내외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에는 기온 하강 및 태양복사열의 감소로 표면수온이 하강하고 혼합층이 깊어지면서 수온약층의 형성수심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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