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0/10/31∼10/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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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0-10-27 | 조회수 | 7,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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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0.10.17~2010.10.23) 부산에서 9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동부 및 서해 중남부와 거문도~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5,659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8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10.10.31~2010.11.6)에는 서해남부와 남해동부 및 거문도~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43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74톤을 어획하였고 평년에 비하여 3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9척이 출어·조업하여 서해중남부 및 거문도 북동부해역에서 삼치, 살오징어, 갈치, 서대류 등을 어획하여 어획량은 총 1,234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37%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14척이 제주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민어, 강달이류 등 총 129톤을 어획하여 평년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6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등 총 87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4%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남부 및 거문도~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삼치,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민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49척이 태안반도와 흑산도~제주도 북서방해역에 출어하여 총 23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흑산도~제주도 북서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류 등이 어획되며,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한 어획이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1,054척이 출어하여 총 3,804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68%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동해중부이북해역으로 북상하였던 살오징어 어군이 10월 상순에 접어들면서 동해중남부해역으로 남하하고 있으며, 이 어군을 대상으로 강원, 경북 북부 및 울릉도를 중심으로 어장이 폭넓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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