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1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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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0-10-27 | 조회수 | 8,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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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9.0~21.4°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각각 0.6°C, 1.4°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남해연안의 부산, 제주는 각각 0.9°C, 0.3℃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통영, 여수는 각각 0.5°C, 0.1°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은 각각 0.9℃, 1.8°C, 1.5°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2~25°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2~23°C, 울릉도 근해에는 23~24°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0~22°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0~21°C를 보였다. 남해는 23~25°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5~26°C, 제주도 근해는 24~26°C 분포를 보였다 .
그림 1. 2010년 10월1~25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1월의 해황 전망 1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4~17°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15~18°C, 서해 중남부 해역 13~16°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는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동해와 서해가 1℃ 내외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월은 복사열의 감소와 기온 하강으로 인해 혼합층이 깊어지고, 더불어 수온약층의 형성수심도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10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 5에 나타내었다(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의 경우 4~24°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연안~근해역에서는 1~5℃의 저온현상을 보였으며, 그 외 해역에서는 1~5℃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남해는 일부해역에서 11~24°C 범위로 분포하였으며, 일부 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에 비해 1~3°C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7~22°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에 비하여 1~4°C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역 20~50m 층에서 강하게 형성되었으며 외해역에서는 약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중층에서는 1~5℃의 저온현상을 보인 반면, 표층에서는 1~4℃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나. 남해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온약층이 22℃를 중심으로 연안에서는 표층~30m 부근에서 형성되었고 외해에서는 30~50m 층에서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의 수층에서 1~3의 고온현상을 보인 반면, 연안역과 외해역 일부수층에서는 1~2℃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4. 2010년 10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다.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15℃를 중심으로한 수온약층이 외해역에서는 30m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나, 연안역 부근에서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평년에 비하여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1~8℃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5. 2010년 10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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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2010년 10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