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2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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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0-11-30 | 조회수 | 7,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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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월평균 12.2~17.7°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9℃의 저온을, 포항은 0.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평년에 비해 남해연안의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1.3°C, 1.2°C ,0.9℃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부산은 0.7℃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평년에 비해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은 각각 0.4°C, 0.4°C, 1.4°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6~20°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7~18°C, 울릉도 근해는 20~21°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4~16°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4~15°C를 보였다. 남해는 17~19°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1~23°C, 제주도 근해는 20~22°C 분포를 보였다.
2.12월의 해황 전망 12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에서 10~12°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연안에서 12~14°C, 서해 연안에서 6~8°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2월의 수온은 동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남해와 서해가 평년에 비해 1℃ 내외로 낮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2월은 표층냉각과 바람응력의 증가로 인해 연안지역에서는 연직적으로 잘 혼합되어 수온약층이 사라지고, 수심이 깊은 해역은 수온약층이 깊어지겠음. 12월은 태양복사열 감소와 표층 냉각, 바람응력 증가로 수온약층 형성 수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2010년 11월1~21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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