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0/12/26∼11/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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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0-12-23 | 조회수 | 7,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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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0.12.12~2010.12.18) 부산에서 12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동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살오징어, 방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4,720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2010.12,26~2011.01.01)에는 제주도 및 남해 남동부 및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16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88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38% 증가하였고, 멸치자망어업은 기장 및 감포에서 연 2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2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2척이 출어·조업하여 서해중부 및 거문도~제주도 ~소흑산도 해역에서 삼치, 갈치, 멸치, 홍어 등을 어획하여 어획량은 총 629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49%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9척이 제주 남서부해역에 출어하여 민어, 가시발새우, 참돔 등 총 113톤을 어획하여 평년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5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새우류 등 총 72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와 거문도~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삼치, 갈치, 홍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민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및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68척이 태안반도~흑산도~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1,00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변산반도~흑산도~제주도 북서부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류 등이 어획되며, 평년에 비하여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572척이 출어하여 총 403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43% 감소하였습니다. 연안 수온 하강으로 살오징어 어군의 남하 회유가 활발해지면서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당분간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점차 동해남부 이남 해역으로 중심 어장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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