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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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0-12-29 | 조회수 | 9,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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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6.9~15.7°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각각 0.1°C, 0.5°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남해연안의 부산은 1.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0.2°C, 0.6°C, 0.4°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군산은 2.4°C의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목포, 인천은 0.1°C, 0.7°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0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6~19°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2~14°C, 울릉도 근해에는 17~18°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0~12°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1~12°C를 보였다. 남해는 15~19°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0~21°C, 제주도 근해는 18~21°C 분포를 보였다. 2. 1월의 해황 전망 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에서 8~10°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연안에서 10~12°C, 서해 연안에서 3~5°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월의 수온은 동해와 남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서해는 1℃ 내외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이겠다. 1월에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전 해역에서 표면 혼합층의 깊이가 깊어져 연안에서는 연직적으로 비교적 균질한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 2010년 10월1~25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 3. 해역별 해황 특징 12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4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 5에 나타내었다(동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그림 2. 2010년 12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동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조사 중이므로 일부 관측 결과는 나타내지 못하였다. 남해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는 15~20°C의 범위로 15°C를 중심으로 한 수온전선이 제주해협에서 대한해협까지 해안선과 평행하게 형성되었다. 서해의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는 9~13°C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높아졌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정점4와 7사이에서 50~125m 수층에, 정점 7과 11사이에서 100~150m 수층에 9°C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대체로 1~5°C 낮은 분포를 보이나 난수성 수괴가 위치한 정점8 부근에서는 1~4°C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 3. 2010년 12월 104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남해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뚜렷한 수온약층은 보이지 않았고, 정점1과 2사이 저층에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은 수괴가 존재했다. 관측영역에서 전반적으로 평년과 유사한 수온 분포를 보였고, 외해역인 정점 5에서는 전 수층에 걸쳐 1°C정도 높은 수온을 보였다.
그림 4. 2010년 12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다.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정점 7과 8의 저층에 평년과 비교하여 수온이 0∼3°C 낮은 수괴가 관측되었고, 그 주변부에 10°C를 중심으로 한 약한 수온약층이 형성되었다. 수심 30m 이상의 상층은 전 영역에서 연직적으로 잘 혼합되었다.
그림 5. 2010년 12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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