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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정보(11/01/02∼11/01/08)
작성자 자원관리과 작성일 2010-12-30 조회수 7,584
제목 없음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0.12.19~2010.12.25) 부산에서 4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동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799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8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2011.01,02~2011.01.08)에는 제주도 및 남해 남동부 및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20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3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수준이었으며,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4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7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서해중부 및 제주 남서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참조기, 홍어 등을 어획하여 어획량은 총 602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35%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17척이 제주 남부 및 북서부해역에 출어하여 민어, 가시발새우, 갑오징어 등 총 200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26%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8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새우류 등 총 90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와 제주 남서부 주변해역에서 삼치, 갈치, 홍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및 남서부해역을 중심으로 민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및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69척이 흑산도~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35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제주도 북서부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류 등이 어획되며,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한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629척이 출어하여 총 84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연안 수온 하강으로 살오징어 어군의 남하 회유가 활발해지면서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당분간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점차 동해남부 이남 해역으로 중심 어장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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