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1/01/23∼11/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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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01-19 | 조회수 | 7,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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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1.01.09~2011.01.15) 부산에서 128통의 대형선망 어선이 남해동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살오징어, 방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6,821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대비 41%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11.01,23~2011.01.29)에는 남해동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14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8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대비 28% 감소하였고, 멸치자망어업은 기장과 정자에서 연 1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0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안 연안에 남하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서해중부 및 거문도~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참조기, 삼치, 멸치, 서대류 등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총 503톤으로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15척이 제주도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쥐치류, 민어, 넙치 등 총 19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4%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92척이 출어·조업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 총 165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0%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서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민어, 쥐치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61척이 흑산도~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아귀류, 참조기, 병어류, 갈치 등 총 52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0%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변산반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참조기, 병어류, 갈치 등이 어획이 이루어지겠으며, 평년에 비하여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270척이 출어하여 총 228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로 인해 동해중남부해역에서 살오징어 중심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점차 어군의 밀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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