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3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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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02-24 | 조회수 | 9,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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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보면 멸치, 참조기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갈치, 고등어는 평년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전갱이, 살오징어는 평년비 저조한 어황을 보였다. 3월에 들면 고등어는 대마난류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동방 및 남방해역과 남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산분포로 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내유자원량이 감소하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동해남부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게 형성되어 어군의 남하가 빨리 이루어지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분산분포와 어군 밀도의 감소로 인하여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동부의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월동을 위해 남해 근해와 제주도 외해로 이동한 어군에 의해 어장에서의 어군밀도는 높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와 기장연안에서 자망어업에 의한 봄철어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서방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어군밀도의 감소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 또는 평년비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제주도 서방해역 및 남해중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후반기 이후에는 월동을 위한 남하 회유로 어군 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는 어군이 월동을 위해 남하하여 저조한 어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꽁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의 자원량을 보이고 있어 순조로운 어황은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2월 고등어의 어장도(대형선망어업)
2011년 2월 살오징어의 어장도(전체어업) 2. 업종별 어황 ○ 3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2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삼치(45%), 고등어(37%), 방어(8%), 전갱이(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모두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제주도~대마도 사이에 형성되는 9~14℃ 내외의 수온 전선대를 따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삼치, 방어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동부해역에서는 남하 회유하는 살오징어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큐슈 서방해역에서는 남하하는 살오징어,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2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에 의해 남해도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자망어업은 조업을 실시하지 않았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3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월동을 위해 외해로 남하하고 남은 잔류 어군에 의해 남해도~거제도간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포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망어업은 봄철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 및 동해남부해역의 기장연안에서 조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 근해안강망어업 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에서 참조기, 아귀류, 병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추자도~제주도 서방해역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참조기, 아귀류, 병어, 강달이류를 대상으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중순이후에는 월동을 마친 어군들이 연안으로 회유하기 시작함으로써 어군 밀도는 서서히 증가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2월의 쌍끌이대형, 외끌이대형 및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에서부터 제주도~대마도해역에 걸쳐서 삼치, 참조기, 멸치, 아귀류, 민어, 참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구룡포 이북의 동해연안해역에서 가자미류(73%), 새우류(8%), 청어(5%)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 및 제주도 주변과 남해서부해역에서 참조기, 삼치, 아귀,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남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및 남해연안해역에서 가자미류, 아귀류,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서 가자미류, 새우류, 청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서남구저인망어업 및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에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해역에서부터 남해동부해역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모두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월동을 위해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의 구룡포 근해~대마도 서남방해역과 남해동부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중 내유량이 가장 적은 시기로 어군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적인 어황도 한산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서남방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군의 분포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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