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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작성일 2011-04-29 조회수 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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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7.2~14.4°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0.4°C, 0.1°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남해연안의 부산은 0.2°C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1.0°C, 0.8°C, 0.5°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인천은 각각 0.6°C, 0.7°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1년 4월 1일부터 22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9~13°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7~9°C, 울릉도 근해에는 9~11°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6~9°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6~7°C를 보였다. 남해는 11~15°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14~15°C, 제주도 근해는 12~15°C 분포를 보였다.

 

2. 5월의 해황 전망

 5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2~15°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14~17°C, 서해 중남부 해역 13~18°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평년에 비해 남해와 서해 해역에서는 0.5°C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이겠으며, 동해 해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1 .2011년 4월 1~22일 까지 합성한 위성 관측 표면 수온 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4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11년 4월 수심 50m층의 수온 수평 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일부의 경우 5~9°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일부해역을 제외하고 1°C 내외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서해는 4~10°C 범위로 분포하였고, 대부분의 해역에서 1°C 내외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남해와 동해 일부는 기상악화로 인해 관측이 종료되지 않아 관측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역에서 30~125m 부근, 근해역에서는 125~300m 부근에서 5℃를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평년에 비해 연안역에 전체적으로 저온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3 . 2011년 4월 105선 연직 수온(A) 및 평년 편차도(B) (빗금 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표층주변에 약한 성층이 형성되었으며, 정점 3에서 6사이의 저층에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은 수괴가 보였다.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에 비하여 1℃내외의 저온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 4 . 2011년 4월 310선 연직수온 (A) 및 평년편차도(B)(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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