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8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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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07-25 | 조회수 | 8,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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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7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보면 꽁치, 참조기, 말쥐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멸치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8월에 들면 고등어류(고등어, 망치고등어)는 대마난류 세력의 확장과 연근해 수온상승으로 대마도에서 서해중부해역까지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 서북방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자원량의 감소로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해 중서부해역까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난류세력을 따라 북상한 계군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성어기로 접어들면서 동해중부 연안~울릉도 및 대화퇴해역까지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난류를 따라 서해로 유입된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에서도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어군의 내유량은 점차 증가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거제도~기장 연안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는 권현망어업에 의해 봄철 산란하여 성장하는 어린개체를 대상으로 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연안 해역에서는 북상 회유하는 대형멸치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난류세력을 따라 북상한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남부 일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밀도의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꽁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8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7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제주도~대마도 해역 및 서해 중부 일부해역을 중심으로 북상하는 고등어(49%), 전갱이(30%), 살오징어(9%), 갈치(7%)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모두 평년비 부진하였다. 8월에 들면 난류세력의 확장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고등어, 전갱이, 망치고등어, 살오징어 등의 난류성 어종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일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난류성어종의 북상회유로 인해 어장가입은 다소 증가하겠으나, 어군의 분산분포가 예상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난류의 영향을 받는 대마도 서남방해역 및 동북방해역에서는 동해로 북상하는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의 어군 밀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7월에 조업을 재개한 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자망어업은 여수 앞바다에서 조업이 이루어졌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봄철 산란되어 난류를 따라 북상 회유하는 소형개체의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의 여수 앞바다~거제도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중부 및 서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북상하는 대형 개체를 중심으로 정치망 등에 의해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7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병어,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 및 제주도 서방 일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전년비 순조로웠으나 평년비 부진하였다. 어종별 어장을 살펴보면, 병어는 서해 전해역에서 골고루 어획된 반면,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 갈치는 서해남부 연안 및 제주 북부해역에서 주로 어획되었다. 8월에 들면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태안반도 서방해역에 걸쳐 서해연안수와 황해난류수 사이에 형성되는 남북방향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참조기, 갈치, 아귀, 병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분산분포로 인하여 평년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자체 휴어기인 대형쌍끌이어업을 제외한 7월의 외끌이대형 및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부터 남해동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 걸쳐서 눈볼대, 가시발새우,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연안역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류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에서부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눈볼대, 살오징어, 아귀류,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 해역에서 눈볼대,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해역에 걸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저인망어업 및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의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의 어황은 평년비 다소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7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부, 남부 연안해역 및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서해 중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내유량 저조로 전년 및 평년비 부진하였다. 8월의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난류세력을 따라 북상한 계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연안~울릉도 및 대화퇴해역까지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난류를 따라 서해로 유입된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에서도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서남방해역에서는 대마난류를 따라 동해로 북상한 오징어 어군의 잔류군에 의해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의 여름철 성어기로 인해 조업은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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