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9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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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1-08-26 | 조회수 | 7,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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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월평균 17.1~26.5°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4°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포항은 1.2°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제주는 평년에 비해 각각 4.4°C, 0.7°C, 0.6°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여수는 평년에 비해 2.8°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은 평년에 비하여 각각 2.1°C, 1.2°C, 3.3°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1년 8월 1일부터 19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 근해는 25~27°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7~28°C, 울릉도 근해에는 26~27°C로 분포하였다. 서해 근해는 23~27°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4~26°C를 보였다. 남해는 25~29°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7~29°C, 제주도 근해는 26~29°C 분포를 보였다. 2. 9월의 해황 전망 9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에서 22~25°C, 남해 연안에서 24~26°C, 서해 연안에서 22~25°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월의 수온은 동해, 남해, 서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나타낼 것이고 우리나라에 태풍이 내습할 경우나 남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불 경우 동해 연안역에서 냉수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림 1). 2011년 8월1~19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8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11년 8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 중 남해의 경우 10~14°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부산연안에 10℃ 이하의 수온을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2°C 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동해와 서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조사가 지연되어 관측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림 2) 가. 남해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의 형성은 20℃를 중심으로 연안에서 외해로 갈수록 깊어졌으며 정점 1~4의 저층에 14℃ 이하의 냉수가 존재하고 있었다. 평년에 비하여 30m 수층에서 1~2℃의 고온현상을 보였으나, 연안역 20~75m 수층에 1~2℃의 저온현상을 나타냈다.
그림 3. 2011년 8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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