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1/09/11∼11/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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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09-08 | 조회수 | 7,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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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1.08.28~2011.09.03) 부산에서 141통의 대형선망 어선이 남해 중부 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5,124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9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11.09.11~2011.09.17)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연 36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3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9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안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 인천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서해 중부 해역, 제주도 남동부와 남서부 먼 바다에서 갈치, 참조기, 삼치,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605톤으로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2척이 제주도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아귀류, 가오리류, 쥐치류 등 총 4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61척이 출어·조업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등 총 88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 중부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및 북부 해역을 중심으로 아귀류,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20척이 서해연안 및 남해서부 연안 해역,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갈치, 강달이류 등 총 62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연안 및 남해서부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류 등이 어획이 이루어지겠으며, 평년에 비하여 다소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67척이 출어하여 총 11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3% 증가하였습니다. 살오징어가 성장하면서 동해 중부 이북 해역으로 북상하여 강원 연안 및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주 어군이 다시 남하해오는 시기까지 어황은 당분간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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