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1/09/18∼11/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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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09-16 | 조회수 | 7,534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1.09.04~2011.09.10) 부산에서 81통의 대형선망 어선이 남해 중부 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살오징어, 갈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6,644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9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11.09.18~2011.09.24)에는 제주도 서방해역과 서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연 36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69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안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 인천에서 25척이 출어·조업하여 서해 중부 해역, 제주도 남서부 먼 바다에서 참조기, 갈치, 고등어, 대구 등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481톤으로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2척이 남해 중부와 제주도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아귀류, 살오징어 등 총 4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2%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47척이 출어·조업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등 총 71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 중부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남해 중부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00척이 서해연안 및 남해서부 연안 해역,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갈치, 살오징어 등 총 96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1%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연안 및 남해서부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살오징어 등이 어획이 이루어지겠으며, 평년에 비하여 다소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57척이 출어하여 총 9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3% 감소하였습니다. 살오징어가 성장하면서 동해 중부 이북 해역으로 북상하여 강원 연안 및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주 어군이 다시 남하해오는 시기까지 어황은 당분간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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