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0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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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09-23 | 조회수 | 7,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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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9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보면 참조기, 멸치, 말쥐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고등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전갱이,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0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수온의 하강과 함께 발해만까지 북상회유하였던 어군의 남하로 인해 내유량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하순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한 개체크기가 큰 고등어의 어획비율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 감소로 인해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동해 북부해역까지 북상하였던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져 대화퇴해역~울릉도~동해 연안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군의 내유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순 이후에는 내유량의 증가로 동해남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에서도 중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해역의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 수온의 하강과 더불어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동해남부해역에서 밀집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흑산도~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체적인 어군밀도의 감소로 평년비 저조한 어황이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남해서부해역 및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증가한 내유량으로 인해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된다. 그러나 소형어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10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9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 및 동북방해역에서 고등어(97%), 전갱이(2%), 살오징어, 갈치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제주도 서방해역에서는 대부분(99%)의 어획물이 고등어였으나, 동북부해역에서는 고등어의 어획비율이 60~80%로 감소한 반면, 전갱이와 살오징어 등이 함께 어획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며,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0월에 들면 제주도주변해역에서 고등어, 갈치, 살오징어,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해역에서는 고등어, 갈치 등의 내유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순 이후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황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큐슈 서방해역과 대마도 동북방해역에서도 10월 중순이후 난류성 어군의 남하가 시작되면 고등어, 전갱이 등에 의해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9월의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동부연안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연안측 접안 내유량의 증가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0월에 들면 멸치어업은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연안 수온의 하강과 함께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증가로 인해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9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79%), 갈치(12%), 살오징어(2%) 등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 및 제주도 서방 일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어종별 어장을 살펴보면, 꽃게, 가자미류, 병어는 서해중부해역에서 어획되었으며, 참조기와 갈치는 서해남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에서 주로 어획되었다. 10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서방~제주도 서방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북상하는 난류세력과 서해연안수 및 황해저층냉수가 만나 형성되는 수온전선대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살오징어 등이 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평년비 다소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9월의 쌍끌이대형, 외끌이대형 및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참조기, 눈볼대, 갈치, 아귀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서해중부해역에서는 가자미류, 대구, 홍어를 대상으로 일부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전역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0월에 들면 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해역에서 참조기, 눈볼대, 아귀, 갈치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눈볼대, 황돔,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 해역에 걸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류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대형저인망어업 및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의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의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9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에서는 어군의 외해 측 북상이동으로 인해 연안 해역에서의 내유량이 감소하였으나, 서해남부해역에서는 예년에 비해 많은 어선들이 출어 조업하였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0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북부 해역까지 북상하였던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짐에 따라 대화퇴해역~울릉도~동해연안측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군의 내유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해남부해역에서도 중순 이후 어군의 내유량 증가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서남방해역에서는 주 어군의 북상회유로 인해 한산한 어황이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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