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2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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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11-24 | 조회수 | 6,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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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11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보면 참조기, 전갱이, 망치고등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고등어, 멸치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2월에 들면 고등어는 서해남부해역에서부터 제주도 주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수온하강과 더불어 제주도 남서방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온전선대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제주도 남방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동해중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 및 남해동부 일부해역까지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과 지난겨울 발생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장으로의 내유량이 많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동부 연안에서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서 남해도~거제도 사이의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중부해역으로부터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서해남부해역~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에 걸쳐서 폭넓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내유량의 감소로 어군의 밀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중부해역에서 수온하강과 더불어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남부해역과 남해서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1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1월 대형선망어업은 서해중남부 일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고등어(83%), 전갱이(7%), 삼치(3%), 갈치(2%)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해중남부해역에서는 어획물의 90% 이상이 고등어였으나, 202해구에서는 망치고등어의 어획량이 16%를 차지하였다. 동해남부에서는 남하하는 살오징어와 고등어를 주로 어획하였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다. 12월에 들면 계절적인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다. 제주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살오징어, 고등어, 방어 등을 대상으로 중심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큐슈 서방해역에서는 고등어, 살오징어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의 내유량 증가로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11월의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어획량 및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2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도~거제도 사이의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중부해역으로부터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86%), 갈치(7%), 눈강달이(2%) 등을 대상으로 서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참조기의 급격한 어획량 증가는 수산자원회복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근해유자망어업에 대한 금어기설정(4.22~8.10), 자망 그물코 확대 등의 결과와 수온 등의 환경의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12월에 들면 수온전선대가 형성되고 있는 흑산도~추자도~거문도에 걸쳐 참조기, 갈치, 강달이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서해남부해역에서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1월의 쌍끌이대형, 외끌이대형 및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일부해역과 제주도 주변~남해동부해역에서 참조기, 눈볼대, 민어, 삼치, 아귀,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2월에 들면 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해역에서 참조기, 삼치, 눈볼대, 민어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과 제주 서방해역에 걸쳐서 눈볼대, 가자미류,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 해역에 걸쳐서 가자미류, 대구류, 새우류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연안~울릉도 주변해역에 걸친 동해 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수온하강으로 인하여 동해중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살오징어 어군과 지난겨울에 발생한 어군의 가입으로 인해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다소 빠르게 남하한 어군에 의해 부산과 대마도 사이의 해역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계절적인 수온하강으로 인해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서남방해역에서도 살오징어를 대상으로 한 어장이 일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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