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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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1-12-23 | 조회수 | 6,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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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1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보면 참조기, 고등어, 망치고등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멸치, 전갱이, 살오징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말쥐치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수온하강과 더불어 동해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어획되는 개체의 크기가 작아 적극적인 자원관리가 요구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동북방해역에서 대한해협에 걸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온전선대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동해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장으로의 내유량이 많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기선권현망어업에 의해 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계절적인 수온 하강에 따라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에 의해 동해남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월동을 위해 남하한 어군을 대상으로 서해남부해역~제주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내유량의 감소로 어군의 밀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중부 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증가로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1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2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고등어(76%), 전갱이(9%), 눈퉁멸(7%), 정어리(4%)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동해남부해역에서는 소형 고등어와 정어리가 많이 어획되었으며, 114해구에서는 망치고등어의 어획량이 전체어획량의 99%를 차지하였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월에 들면 제주도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 걸쳐서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정어리,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동을 위해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고등어, 살오징어의 어획이 활발하겠으며, 후반기 이후에는 제주도 남방해역으로 어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큐슈 서방해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의 내유량 증가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12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자망어업에 의해 어장이 형성되었다. 기선권현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으나, 자망어업의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월에 들면 멸치어업은 남해 중?동부 연안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수온의 하강으로 남하한 어군들이 외해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연안의 어군 밀도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75%), 아귀류(8%), 갈치(4%) 등을 대상으로 서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의 확장으로 인하여 흑산도~추자도에 걸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참조기, 아귀류, 갈치, 강달이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2월의 쌍끌이대형, 외끌이대형 및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일부해역과 제주도 주변~남해동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갈치, 민어,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 연안~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월에 들면 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중서부 근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갈치, 민어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과 제주 서방해역에 걸쳐서 대구류, 가자미류, 눈볼대, 민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구룡포 이북의 강원도 전연안에서 가자미류, 대구류, 새우류를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연안~울릉도 주변해역에 걸친 동해 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중심어장은 동해중남부해역에서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다소 저조하였다. 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전반기에는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중심어장은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군의 분산 분포와 어군 밀도의 감소로 인하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서남방해역에서도 남하 회유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하반기 이후에는 수온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 회유로 어황은 한산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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