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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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1-12-30 | 조회수 | 6,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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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6.1~16.6°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각각 1.1°C, 1.0°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2.3°C, 0.8℃, 0.2°C, 0.5°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인천은 각각 1.9℃, 1.8°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군산은 0.1°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1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4~19°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1~14°C, 울릉도 근해에는 16~18°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2~14°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2~13°C를 보였다. 남해는 15~20°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0°C, 제주도 근해는 17~20°C 분포를 보였다. 2. 1월의 해황 전망 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9~11°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11~13°C, 서해 중남부 해역 4~6°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월의 수온은 동해, 남해, 서해가 평년보다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월에는 표층냉각과 바람응력의 증가로 인해 연안지역에서는 연직적으로 잘 혼합되어 수온약층이 사라지고, 수심이 깊은 동해 해역은 수온약층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1). 2011년 12월1~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12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312선(서해, 제주해협 서방 )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그림 2. 2011년 12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의 경우 8~17°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1~4℃의 고온현상을 보였으나, 속초 근해역에서 2℃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12~15°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에 비하여 1~3°C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10℃를 중심으로 한 수온약층이 연안역에서 50~100m 부근, 외해에서 75~150m 부근에서 형성되었으며, 연안에서 외해로 갈수록 수온약층 형성수심이 깊어졌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75m 수층에서는 1~3℃의 고온현상을 보인 반면, 75m 이심에서는 1~5℃의 저온현상을 보였으며, 특히 외해역 150m 수층에서 4℃ 이상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3. 2011년 12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제주해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연직혼합으로 인해 수온약층이 형성되지 않았으며, 정점 4에서 13℃로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평년에 비하여 전 수층에서 1~3℃ 이상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4. 2011년 12월 312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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