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3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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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02-23 | 조회수 | 6,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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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망치고등어, 살오징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멸치, 참조기, 참다랑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말쥐치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3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중?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포 밀도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며, 어획물 중 망치고등어의 어획비율이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중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제주도 동북부 및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월동을 위한 남하회유가 진행되어 남해동부의 근해~대마도 서남방 사이의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밀도가 감소하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거제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3월 중순이후에는 제주도 남부 근해 및 남해 근해역에서도 북상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파랑초~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낮은 자원밀도로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3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2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북동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고등어(70%), 삼치(13%), 전갱이(9%), 살오징어(4%)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고등어는 남해역 전반에 걸쳐 어획된 반면, 삼치는 제주도 주변해역인 113, 232, 234해구에서 어획이 높았으며, 살오징어는 남해동부해역에서 어획이 높게 나타났다. 연안에서 가까운 99해구에서는 방어가 주로 어획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모두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남해연안수와 대마난류 수괴 사이에 강한 수온 전선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제주도 남방해역~거문도와 대마도 사이의 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주변 및 동남방해역에서는 고등어와 삼치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동부 근해역에서는 남하하는 살오징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서남방 및 큐슈 서방해역에서는 고등어, 삼치, 살오징어 등 난류성 회유어종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2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외해로 남하하고 남은 잔류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 밀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 남부 근해 및 남해 근해역에서는 춘계 산란을 위해 난류를 따라 북상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아귀류(38%), 참조기(24%), 반지(7%) 등을 대상으로 서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3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추자도 근해~제주도 서방 근해역에서 황해저층냉수와 서해연안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참조기, 아귀류, 병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3월 중순이후에는 월동을 마친 어군들이 연안으로 회유하기 시작하여 어군밀도는 서서히 증가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2월의 쌍끌이대형,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일부해역과 제주도 주변~남해동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가자미류, 아귀류, 눈볼대, 보구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다. 전체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북부~경북 남부 (구룡포)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청어,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일부해역에서 홍어를, 남해서부해역에서 참조기, 삼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남해동부해역에서 아귀류, 가자미류,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과 제주 서방해역에 걸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구룡포 이북의 강원도 전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 근해역과 남해동부 해역에서 지난해 겨울 발생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다. 3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남해동부의 근해~대마도 서남방 사이의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나 살오징어 어군이 월동을 위해 남하함으로써 어군밀도가 감소하여 다시 북상하는 봄철까지는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도 서남방의 일본 EEZ 수역과 대마도 동방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군밀도가 낮아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조업도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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