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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작성일 2012-03-02 조회수 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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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해양종합정보과 

1. 2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월평균 0.8~12.7°C 범위로 분포하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은 각각 7.2°C, 7.0°C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었고,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는 각각 11.9°C, 8.9℃, 5.5°C, 12.7°C로 평년에 비해 약 1°C 정도 낮은 수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은 각각 5.0℃, 0.8°C, 1.3°C로 평년에 비해 약 1°C 정도 낮은 수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2년 2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0~15°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5~10°C, 울릉도 근해에는 10~12°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9°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4~6°C를 보였다. 남해는 10~16°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15~17°C, 제주도 근해는 14~17°C 분포를 보였다.



2. 3월의 해황 전망


3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연안역 6~10℃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8~12℃, 서해 중남부 해역 3~7℃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월의 수온은 동해가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고, 남해와 서해는 1℃ 내외의 낮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월은 표층 냉각에 의해 표면 혼합층이 깊게 유지되며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수온약층이 뚜렷하게 형성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1). 2012년 2월 1~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2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312선(서해, 제주해협 서방 )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그림 2. 2012년 2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의 경우 8~12°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1~4℃의 고온현상을 보였으나, 속초 근해역에서 2℃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4~7°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에 비하여 1~2°C의 고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5℃를 중심으로 50∼250m에서 형성되었다. 정점 7~8의 수심 약 150m 에서 평년에 비해 최대 3℃ 이상 높은 값을 보였고, 정점 9의 동쪽에서는 평년에 비해 최대 4℃ 이하의 낮은 값을 보였다.

그림 3. 2012년 2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제주해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연직적으로 비교적 균질한 수온 분포를 보였고, 정점 2를 제외한 대부분이 1~2℃ 내외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그림 4. 2011년 12월 312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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