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4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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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03-26 | 조회수 | 5,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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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3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망치고등어, 살오징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멸치, 참조기, 전갱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갈치, 참다랑어, 말쥐치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4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제주도~대마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폭넓게 형성되겠으며, 대마난류의 확장 및 수온 상승으로 어군의 분포역도 확산되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는 수온상승과 함께 북상하는 어군에 의해 제주도 주변해역~거제도해역에 걸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내유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월동을 위한 남하회유가 진행되어 동해남부에서부터 남해동부해역에서 걸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밀도가 감소하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해역의 남해도~거제도~기장 주변해역에서 수온의 상승과 더불어 봄철 산란을 위해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낮은 자원밀도로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 제주도 서방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4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3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북부해역에서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고등어(78%), 전갱이(11%), 청어(6%), 갈치(3%)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대마도 서방해역에 걸쳐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전갱이는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 어획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청어는 동해남부해역인 117해구에서 어획이 높았으며, 정어리는 106해구에서 고등어와 함께 어획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모두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에 들면 제주해협~대한해협 근해에 걸쳐 형성되는 15℃ 수온전선대를 따라 고등어, 전갱이, 방어, 갈치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시행되는 대형선망어업의 자율 휴어기로 인하여 조업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큐슈 서방해역에서는 월동을 마치고 난류를 따라 북상하는 전갱이, 삼치 등의 어군에 의해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3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에 의해 여수, 통영, 창원 등 남해 연안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되었다. 기선권현망어업의 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반면 자망어업의 어획량은 평년수준,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금어기(4~6월)로 휴업에 들어가겠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난류세력과 함께 봄철 산란을 위해 북상회유하는 어군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3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43%), 아귀류(28%), 반지(10%) 등을 대상으로 서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다. 4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 연안저온수와 황해난류와의 사이에 10~14℃를 중심으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고 있는 서해남부해역에서 어군의 분포 밀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온상승과 함께 중심어장의 분포도 점차 북쪽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3월의 쌍끌이대형,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일부해역과 제주도 주변~남해중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민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북부~경북 남부 (구룡포)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일부해역에서 홍어를, 남해서부해역에서 참조기, 삼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남해동부해역에서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과 제주 서방해역에 걸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구룡포 이북의 강원도 전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3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제주도~대마도 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어장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에서부터 남해동부해역에서 걸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한어기에 접어들면서 어군의 내유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군밀도가 낮아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조업도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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