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2/04/22∼12/0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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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04-19 | 조회수 | 4,954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2.04.08~2012.04.14) 부산에서 2통의 대형선망어선(허가받은 1척의 어선)이 제주도 북부와 서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 총 4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2012.04.22~2012.04.28) 대형선망어업은 자원보호차원에 따른 자체휴어기(4.4~5.9)로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으나, 몇 척의 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 여수에서 23척이 출어·조업하여 제주도 서부와 남부해역에서 고등어, 삼치, 참조기, 가시발새우 등을 어획하여 어획량은 총 454톤으로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4%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14척이 제주도 서부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류, 아귀류, 갑오징어 등 총 94톤을 어획하여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8%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96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 새우류 등 총 199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3%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고등어, 삼치,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아귀류, 강달이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에서 연 141척이 변산반도 주변해역과 남해 서부 및 제주도 북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53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연안 및 남해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아귀류, 반지, 갈치류 등이 되겠으며,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한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6척이 출어하여 총 0.01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99% 감소하였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이 월동을 위해 남하함으로써 어군 밀도가 감소하여 한어기에 접어들었으며, 다시 북상하는 시기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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