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2/05/06∼12/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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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05-03 | 조회수 | 4,875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2.04.22~2012.04.28) 부산에서 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북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 총 5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2012.05.06~2012.05.12) 대형선망어업은 자원보호차원에 따른 자체휴어기(4.4~5.9)로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으나, 몇 척의 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부산과 울산에서 연 6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4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 여수에서 9척이 출어·조업하여 제주도 남서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고등어 등을 어획하여 어획량은 총 82톤으로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6척이 제주도 남서부해역에 출어하여 가시발새우, 아귀류, 민어 등 총 66톤을 어획하여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9%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연 74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 등 총 103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새우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북부에서 경북 남부까지 동해 전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51척이 태안반도~변산반도~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52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연안 및 남해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아귀류, 갈치, 반지, 꽃게 등이 되겠으며, 평년에 비하여 다소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7척이 출어하여 총 0.0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98% 감소하였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이 월동을 위해 남하함으로써 어군 밀도가 감소하여 한어기에 접어들었으며, 다시 북상하는 시기까지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 11척이 출어하여 총 2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 일부해역에서 어획되고 있으며, 중심어장은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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