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12/08/12 ~ 12/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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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08-09 | 조회수 | 3,414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2.07.29~2012.08.04) 부산에서 7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중부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등 총 984톤을 어획하였고, 척당 어획량은 평년(최근 5년간 평균)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2012.08.12~2012.08.18)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연 28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95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3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조업이 없었습니다. 한편 여수의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2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가시발새우, 옥돔, 붕장어 등 총 38톤을 어획하여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5%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6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 총 83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가시발새우,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새우류, 옥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에서 연 30척이 변산반도와 제주도 북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3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연안 및 남해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류 등이 되겠으며, 평년에 비하여 다소 감소한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307척이 출어하여 총 170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7%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살오징어 어군이 동해 중부 해역으로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속초와 주문진을 중심으로 강원 연안에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중심 어장은 동해 중부 전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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