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0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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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09-27 | 조회수 | 2,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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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9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말쥐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그 외 갈치, 고등어, 참조기,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0월에 들면 고등어는 북상하였던 어군이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여 서해중부해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겠으며, 하반기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도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10월 중순 이후 수온하강과 더불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시작되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의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난류세력을 따라 북상한 어군이 수온 하강에 따라 남하 회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중순이후 동해중부해역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해에서도 난류를 타고 서해로 유입된 어군에 의해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멸치는 남해동부해역의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와 서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북상하는 대형 멸치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 또는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흑산도~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내유량이 증가하고 있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저조 또는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산란을 위한 어군의 남하회유로 인해 전체적인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10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9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포함한 남해 전 해역 및 서해 중?남부해역에 걸쳐 고등어(81%), 줄삼치(8%), 전갱이(3%), 삼치(3%)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제주도 해역~남해 동부해역에서는 고등어, 살오징어, 갈치 등이 주로 어획되었으나, 서해 중부해역에서는 고등어, 줄삼치의 어획량이 높았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다. 10월에 들면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의 내유량 증가로 서해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도 고등어, 살오징어, 갈치, 전갱이 등의 내유량이 증가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북상회유로 전체적인 어군의 내유량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9월의 기선권현망어업도 8월과 동일하게 주 어장인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졌으나, 수온 상승에 따른 멸치 어장의 이동과 해파리의 출현으로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다. 반면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0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중순 이후 동해로 북상한 어군의 남하와 함께 동해남부해역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 또는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9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갈치(46%), 참조기(34%), 고등어(3%) 등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과 남해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다. 갈치는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 북부해역에서 주로 어획되었으며, 서해 중부해역에서는 병어, 꽃게, 아귀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다. 10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와 황해저층냉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서해중부해역~제주도 서북방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아귀류 등이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9월의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 중부, 제주 남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삼치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남해 중부해역에서 눈볼대, 달고기류, 황돔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중부해역~동해남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황돔, 아귀류, 옥돔 등을 어획하였다. 전체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연안역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0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남해중?동부해역~제주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갈치, 참조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거제도 앞바다~제주도 주변해역에 걸쳐서 눈볼대, 가자미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해역에 걸쳐서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다른 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9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전해역~대화퇴해역까지 폭 넓은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전년비 순조로웠으나 평년비 저조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0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난류세력을 따라 동해북부해역까지 북상하였던 살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동해중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해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도 난류를 따라 동해로 북상한 오징어 어군의 잔류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 여름철 성어기로 인해 조업은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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