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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월간 어황 정보
작성자 자원관리과 작성일 2012-10-29 조회수 3,566
파일
  • hwp 2012-11.hwp [hwp, 1516032B]
담당자
 강수경 
이메일
 sukyungkang@korea.kr 
연락처
 051-720-2287 
 자원관리과 
담당자
 최광호 
이메일
 khchoi@nfrdi.go.kr 
연락처
 051-720-2280 
 자원관리과 

1. 어종별 어황


10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망치고등어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갈치, 말쥐치, 참조기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고등어, 멸치, 전갱이,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1월에 들면 고등어는 수온의 하강과 함께 평년에 비해 어군의 남하가 빨리 진행되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은 주 조업어장에서 고등어의 어획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동해로부터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동부해역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연안~울릉도 주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하반기에는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멸치는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해역의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 수온의 하강과 더불어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동해남부해역에서 밀집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수온의 하강과 함께 어군의 남하회유가 진행됨에 따라, 서해남부해역~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전 해역에서 걸쳐서 폭넓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의 어획량은 9월 이후 어획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인 자원은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낮아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대형선망어업


10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포함한 남해 전 해역 및 서해 중?부, 그리고 일부 동해 남부해역에 걸쳐 고등어(84%), 방어(6%), 줄삼치(4%), 갈치(2%)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제주도 해역~서해 중부해역에서는 고등어, 방어, 줄삼치 등이 주로 어획되었으나, 동해 남부 해역에서는 살오징어가 어획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어군의 분산분포로 평년비 저조하였다.


11월에 들면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의 내유량 증가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고등어, 전갱이, 망치고등어, 삼치 등의 어획이 증가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저조 또는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는 11월 하순으로 갈수록 고등어, 오징어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들이 외해쪽으로 회유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10월의 기선권현망어업은 주 어장인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졌으나, 9월 하순 태풍에 의한 저수온 현상 및 조업일수 감소로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다.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1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동부해역인 남해도~거제도의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의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0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60%), 갈치(29%), 붕장어(1%) 등을 대상으로 서해중?남부해역과 남해 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해 중부해역에서는 꽃게, 넙치 등이 주로 어획되었으며, 서해 남부해역과 남해 서부해역에서는 참조기, 갈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1월에 들면서 태안반도 서방해역에서 제주도 서방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서해남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참조기, 갈치, 강달이류 등의 남하회유로 제주도 서방해역에서도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0월의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 서방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갈치 등을 어획하였으며, 남해 동부해역 일부에서 삼치,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남해 중부해역과 제주 서방해역에서 민어, 눈볼대, 참조기,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중부해역~동해남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가자미류, 민어, 아귀류 등을 어획하였다. 전체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전역에서 가자미류, 대구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1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갈치, 삼치 등의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동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남해 중부해역과 제주 주변해역에서 참조기, 민어,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서 눈볼대, 가자미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해역에 걸쳐서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다른 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0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전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다소 부진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 수준이었다.


1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남하하는 오징어 어군을 대상으로 울릉도~동해 연안해역에 걸쳐 폭 넓게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동해남부 연안측 해역에서의 어군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서남방해역에서는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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