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1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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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2-10-31 | 조회수 | 2,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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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7.5~24.5°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18.8°C로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였고, 포항은 20.6°C로서 평년보다 0.8°C 정도의 고온분포를 나타냈다. 남해연안의 부산, 제주는 각각 20.8°C, 21.5°C로서 각각 0.6°C, 0.2°C 정도의 고온분포를 나타냈으나 통영, 제주는 각각 20.0°C, 21.1°C로서 각각 0.8°C, 0.5°C의 저온분포를 보였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인천은 각각 20.4°C, 20.2°C로서 각각 0.4°C, 0.6°C 정도의 고온분포를 나타냈으나 군산은 18.7°C로 0.8°C 정도의 저온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2년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0~23°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2~23°C, 울릉도 근해에는 22~23°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0~22°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0~21°C를 보였다. 남해는 21~25°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3~24°C, 제주도 근해는 23~25°C 분포를 보였다. 2. 11월의 해황 전망 1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4~16°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16~18°C, 서해 중남부 해역 13~15°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월의 수온은 전 해역이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11월에는 복사열의 점차적인 감소로 표면 혼합층이 깊어지고, 더불어 수온약층의 형성수심도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1). 2012년 10월 1~20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3. 해역별 해황특징 10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그림 2. 2012년 10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분포는 동해의 경우 중부해역에서 7~20°C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평년에 비해 연안을 중심으로 1~5℃의 저온현상을 보였으나, 울릉도 주변 등 근외해역에서는 1~3℃ 범위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8~15°C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에 비하여 1~4°C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30~125m 층에서 15℃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연안역에서 강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의 표층에서는 1~3℃의 고온현상을 보인 반면, 정점 4~7사이에서 1~7℃의 저온현상을 보여 표층간의 성층이 강하게 나타났다.
그림 3. 2012년 10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15℃를 중심으로 한 수온약층이 외해역에서는 10~50m를 중심으로 연안역으로 갈수록 약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수심 10m부터 저층까지 1~3℃의 저온현상을 보여 표층간에 성층이 강하게 나타났다.
그림 4. 2012년 10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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