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2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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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11-26 | 조회수 | 2,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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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11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망치고등어, 꽁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멸치, 참조기, 살오징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고등어, 갈치, 전갱이, 말쥐치는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2월에 들면 고등어는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저수온이 형성되어 평년에 비해 어군의 남하가 빨리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수온전선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 주변해역~대마도북방해역에 걸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의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멸치는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 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수온 하강에 따라 동해남부해역으로부터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에서도 다소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서해남부해역~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에 걸쳐서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내유량의 감소로 어군의 밀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남해서부해역 및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제주도 서방해역에서의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11월의 꽁치어획량은 조업척수의 증가로 증가하였으나 12월에는 어군의 남하로 인해 어장 형성이 미미하겠으며,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1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1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포함한 남해 전해역 및 서해 중?부해역에 걸쳐 고등어(80%), 전갱이(6%), 삼치(5%), 줄삼치(3%)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해중부해역에서는 어획물의 대부분이 고등어였으며, 제주 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이 다양하게 어획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전년비 다소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의 내유량 증가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을 어획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살오징어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쿠슈 서방해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들의 내유량 증가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11월의 기선권현망어업은 주 어장인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졌으며, 전체어획량 및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2월에 들면 남해도~거제도 사이의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어군의 밀도는 연안에서 보다 외해에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동해남부 연안에서도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76%), 갈치(14%) 등을 대상으로 남해 서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서해 중부해역에서도 갑오징어, 넙치 등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전년비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수와 난류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서해남부해역에서 참조기, 아귀, 갈치 등을 어획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1월의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해중부해역에서는 게류 및 넙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남해중부해역에서 제주 서방해역에 걸쳐 민어, 보구치, 눈볼대,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서방해역에서 민어, 서대류, 꽃게 등을 어획하였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 대구, 눈볼대, 가자미류 등을 어획하였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전역에서 가자미류, 대구류, 도루묵, 청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2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참조기, 갈치 등을 대상으로 서해중부해역과 제주도 서방 및 남방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참조기, 민어,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서 대구, 가자미류,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전연안에 걸쳐서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다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전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동해남부 연안측 해역에서의 어군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동해중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오징어 어군과 지난겨울에 발생한 어군의 가입으로 인해 동해남부해역에서 내유량이 증가하여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빨리 남하한 어군에 의해 남해동부 일부해역에서도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도 동북방해역에서도 살오징어 어군의 활발한 남하 회유가 진행되어 점진적으로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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