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월 월간 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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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2-12-24 | 조회수 |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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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1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멸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고등어, 참조기, 갈치 등은 기상악화에 의한 조업부진과 자원감소로 평년비 부진한 어황을 보였다. 1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동해남부해역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수온하강과 더불어 동해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수온전선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 주변해역~대한해협에 걸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분산 분포 및 내유량 감소로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멸치는 남해도~거제도 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수온 하강에 따라 동해남부해역으로부터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에서도 다소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서해남부해역~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서부해역에 걸쳐서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내유량의 감소로 어군의 밀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중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내유량의 감소로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1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2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고등어(69%), 방어(20%), 전갱이(3%), 삼치(2%)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도 북부해역에서는 방어의 어획비율이 높았으나 제주도 남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는 고등어가 주로 어획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기상악화로 조업일수가 감소하여 평년비 감소하였다. 1월에 들면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고등어, 전갱이, 방어 등을 어획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남하회유하는 고등어, 살오징어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기상상태가 양호하다면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쿠슈 서방해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의 난류성 회유어종들의 내유량 증가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12월의 기선권현망어업은 주 어장인 남해도~거제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매우 순조로웠다. 1월에 들면 멸치어업은 남해 중?동부 연안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수온의 하강으로 남하한 어군들이 외해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연안의 어군 밀도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67%), 갈치(17%), 아귀류(3%) 등을 대상으로 남해 서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서해 중부해역에서도 아귀류, 홍어, 병어 등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 및 연안저온수의 확장으로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져 수온전선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추자도~소흑산도~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참조기, 아귀류, 갈치 등을 어획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저조하거나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2월의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남부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해중부해역에서는 홍어, 아귀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민어, 눈볼대,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민어, 가시발새우, 참조기 등을 어획하였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대구, 눈볼대, 가자미류 등을 어획하였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전역에서 가자미류, 대구류, 꼼치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저조하였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에서는 홍어, 대구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삼치, 참조기, 갈치 등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민어, 눈볼대, 참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부 남부해역에 걸쳐서 대구, 가자미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전연안에 걸쳐서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다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전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동해남부 연안측 해역에서의 어군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전년수준이었으나 평년비 부진하였다. 1월에 들면 동해중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오징어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중심어장은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어군의 분산 분포와 어군 밀도의 감소로 인하여평년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난류의 영향이 미치는 대마도 서남방해역에서도 남하 회유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하반기 이후에는 수온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 회유로 어황은 한산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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