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3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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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관리과 | 작성일 | 2013-02-25 | 조회수 | 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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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멸치, 참조기, 말쥐치는 평년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갈치, 꽁치, 참다랑어는 어획이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 걸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순으로 갈수록 제주도 동부해역에서의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특히 제주도 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내유량 증가로 어군 밀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살오징어는 남하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포항 이남의 동해남부해역에서 남해동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어기로 접어들면서 어황은 한산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동부의 남해도~거제도 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남해 근해와 제주도 외해로 이동한 어군으로 인해 어장에서의 어군밀도는 높지 않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망어업은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한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와 기장 연안에서 봄철 어기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도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제주도~남해중?서부해역에 걸쳐서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내유량의 감소로 어군의 밀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기는 제주도 서부해역과 남해중서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월동을 위한 남하회유로 어군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말쥐치는 동해남부해역에서 어획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인 자원수준은 높지 않으며, 갑오징어, 명태는 여전히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3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2월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 걸쳐 고등어(510%), 삼치(23%), 전갱이(16%), 살오징어(3%)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이 어획되었고, 동해남부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와 함께 말쥐치, 꼬치고기, 청어 등이 어획되었다. 특히 제주도 동부해역(110,111해구 등)에서는 대형선망어업에 의한 소형고등어와 소형전갱이의 어획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제주해협~대한해협에 걸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중심으로 고등어, 전갱이, 삼치, 청어 등을 어획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다소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일본 EEZ 수역인 대마도 동북방 및 쿠슈 서부해역에서는 동해로부터 남하하는 고등어, 살오징어 등 난류성 회유어종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2월의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자망어업은 조업을 실시하지 않았다.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은 월동을 위해 외해로 남하하고 남은 잔류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간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 밀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망어업은 봄철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 및 동해남부해역의 기장연안에서 조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참조기(36%), 갈치(22%), 아귀류(15%) 등을 대상으로 남해 서부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척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3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 및 연안저온수의 확장으로 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져 수온전선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거도~추자도 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아귀류 등을 어획할 전망이다. 3월 중순이후에는 월동을 마친 어군들이 연안으로 회유하여 어군밀도는 서서히 증가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2월의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삼치, 멸치, 참조기 등을 어획하였으며, 서해중부해역에서는 홍어, 넙치, 가자미류 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포함한 남해 서부해역에서 아귀류, 민어, 가시발새우,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민어, 아귀류, 참조기 등을 어획하였으며, 동해남부해역에서는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등을 어획하였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다소 저조하였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연안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해역에서는 홍어,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제주도 서부해역에서는 참조기, 삼치, 아귀류 등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아귀, 민어,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과 동부 남부해역에 걸쳐서 가자미류, 눈볼대,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경북 전연안에 걸쳐서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다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남부 및 남해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특히 동해남부 연안역에서의 어군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어획량과 척당어획량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3월에 들면 월동을 위해 남하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구룡포 근해~대마도 서남방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일년 중 내유량이 가장 적은 시기로 어군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EEZ수역 어황전망 대마난류의 영향이 미치는 대마도 해역에서 남하 회유군을 대상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의 분포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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