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7월 해황개황 전망 | |||||
|---|---|---|---|---|---|
| 작성자 | 수산해양종합정보과 | 작성일 | 2013-06-26 | 조회수 | 1,817 |
1. 6월의 해황 개황 우리나라 6월 연안수온은 월평균 17.5~23.1℃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8.2℃, 19.6℃로서 평년에 비해 각각 2.4°C, 2.2℃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여수, 제주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9.1℃, 20.6℃, 19.0℃로 평년에 비해 각각 2.0°C, 0.5℃, 0.4℃ 정도의 고온 분포를 보인 반면, 통영의 월평균 수온은 19.4°C로 평년에 비해 0.2℃의 저온 분포를 보였다. 또한 서해연안 군산의 월평균 수온은 23.1°C로서 평년에 비해 1.4°C의 고온분포를 보인 반면, 목포,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18.1°C, 17.5°C로 평년에 비해 각각 1.3°C, 1.0°C 정도 저온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3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8~21℃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9~21°C, 울릉도 근해에는 20~21°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는 19~23℃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0~22°C를 보였다. 남해는 14~22℃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마도 근해는 20~22°C, 제주도 근해는 21~22°C 분포를 보였다. 2. 7월의 해황 전망 7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8~26°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18~23°C, 서해 중남부 해역 19~25°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가 2~3℃ 내외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이고 남해와 서해는 평년과 비슷한 수온분포를 보이겠다.
3. 해역별 해황특징 6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2선(동해, 동해 동방), 308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에 나타내었다 (남해는 기상악화로 인해 현재 관측이 완료되지 않았음).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해역) 우리나라 연근해 수심 50m층의 수평 수온분포는 동해는 5∼16℃ 범위로 분포하였고,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1∼8℃ 정도 저온현상을 보였다. 서해는 7~11°C 범위로 분포하였고, 전해역에서 1~2°C 내외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2). 가. 동해 포항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관측영역에서 정점 4∼7부근에서 수심 20∼75m에서 수온약층이 존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연안역 20m 이심과 외해역 30∼100m 수층을 제외한 대부분 해역에서 1∼5℃ 내외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빗금해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14℃를 중심으로 약하게 수온약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정점 2～3사이와 정점 6～10사이 표층에서 수심 40m부근을 제외한 해역에서 1～3℃ 내외의 저온현상을 나타내었다.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
|||||
-
다음글
-
이전글
